로버츠 타워

도전 과제 해결

알버리시 건설은 세인트루이스 시내에 25층 높이의 콘크리트 및 유리 구조물인 로버츠 타워의 설계-시공 계약업체로 참여했습니다. 이 건물은 40여 년 만에 세인트루이스 시내 최초의 고층 주거용 건축물로 등장했습니다.

170,000㎡ 규모의 이 타워는 주거 및 상업용 주상복합 건물로, 처음 2개 층은 레스토랑과 상업용 임차인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층에는 55개의 고급 콘도미니엄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 타워는 폭이 60피트에 불과하고 메트로링크 터널 옆에 위치한 부지에 건설되었습니다. 최소한의 설치 공간과 장비를 위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계획을 위해 세심한 계획과 조율, 적시 납품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이 현장은 유서 깊은 호텔과 유서 깊은 우체국 건물에 인접해 있었는데, 두 건물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 프로젝트 팀은 수많은 시간을 들여 준공 정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선별적인 지하 조사를 수행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수많은 유틸리티가 발견되어 공사 기간 내내 조심스럽게 보호하고 유지해야 했습니다. 지하 굴착 과정에서 유서 깊은 인근 호텔에 직접 타설된 기존 기초가 드러났을 때, 팀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채석장의 석조물에 주로 사용되는 다이아몬드 와이어 기법을 사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현장의 혼잡함 때문에 인접한 구조물 위에 독립적으로 서서 현장의 맨 끝에 도달할 수 있는 독특한 타워 크레인이 선택되었습니다. 초기 3D 매핑 기술을 활용하여 후크가 호텔 지붕을 통과할 수 있는지, 특히 크레인 반경 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지붕 사다리를 통과할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이 매핑은 인접한 호텔에서 불과 몇 피트 이내에 있는 콘크리트 타워를 건설하는 동안 팀에게 매우 상세한 치수를 제공했으며, 이는 매우 유용했습니다.

건물의 상징적인 유리 파사드를 단일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현장의 시공 혼잡도도 줄였습니다.